어린이날 선물 고민되신다면? :: 어린이 킥보드 선물 준비~!!

롤릭 스쿠터 플러스 유아 킥보드 + 헬멧 세트 블루

오늘 정신 없는 와중에 갑자기 조카 생각이 나더라고요. 물론 부모님 생각이 가장 먼저 났습니다^^ 가정의 달이고 하니 돈과 정성과 마음을 준비 해야겠죠? 그런데 참 코로나의 타격이 크긴 큰가 봅니다. 제 월급도 벌써 열흘씩이나 밀려 있네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조카가 20개월인데 뭘 사줘야 좋아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유아용 킥보드를 사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차피 장난감을 엄~청 잘 가지고 놀지도 않는데다가 토순이만 옆에 있으면 되는 아이기 때문에 의미 없는 장난감 보다는 밖에서 신나게 타고 놀기 좋은 킥보드를 선택했어요. 

공원 같은 곳에 나가 보면 이렇게 세 발 달린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3~4월 초까지는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의 움직임이 조금 잠잠했다가 최근 들어 갑갑한 시민들이 폭발했는지 낮이고 저녁이고 할 거 없이 많은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공원에 나와 산책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보면 참 귀엽더라구요. 

2세~4세까지 탈 수 있는 킥보드인데요, 아이들의 운동신경이나 발달 상태에 따라 좀 더 일찍 타고 다닐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헬멧까지 포함되어 있어 구성이 참 좋은 것 같네요.

높낮이가 조절되는 것과 탈착이 가능하다는 점은 기본이겠죠? LED 휠과 안전을 위한 풋 브레이크도 좋지만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저는 유해물질이 없는 손잡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제품 길이와 최대 하중까지 확인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최대 하중이 무려 50kg이 되네요. 안전 검사를 통과한 튼튼한 제품이라고 하니 믿음이 갑니다.

색상은 이렇게 스카이 블루와 핑크 두 종류가 있습니다. 남아의 경우에는 스카이 블루, 여아의 경우에는 핑크 제품을 많이 선택 하실 것 같습니다. 조카가 타고 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물론 아직은 못타겠지만요. 코로나도 얼른 종식이 되고 조카도 얼른 쑥쑥 커서 신나게 타고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다 보니 배송이 걱정이 되었는데 쿠팡 새벽 배송으로 하루 만에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요즘 이런 편리한 배송 서비스가 정말 좋습니다. 34,9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금액에 득템을 한 것 같아서 부담 없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들어가 보세요^^

롤릭 스쿠터 플러스 유아 킥보드 + 헬멧 세트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