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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구할 때 배대지 오레곤? 뉴저지? 어디로 할까?

쇼핑정보

by 보헤미안827 2020. 5. 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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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직구 많이들 하시나요? 저는 의류, 신발, 가방 등을 주로 사는 편입니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때는 쉴새 없이 집으로 택배가 오니 진짜 쇼핑 중독이 맞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의류나 신발 등을 구매할 때는 풋락커, 풋액션, 이스트베이, 피니쉬라인 이용하고 있고요 사복 의류나 잡화를 살 때는 미스터 포터, 센스 기타 등의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얼마 전 합산 과세로 애 먹었던 엔드클로딩(영국 사이트)도 그러고 보니 자주 이용 했었네요. 한국까지 16,000원으로 초특급 배송을 해주니까요.

 

 

우선 미국의 세일즈 택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10%의 부가세가 상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세금이 별도로 부과되고 50개 주마다 세율이 모두 다릅니다. 땅 덩어리가 워낙에 크다 보니^^ 그래서 지역에 따라 세율이 0%인 곳도 많으니 지역별 특징을 알아야 똑똑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오레곤(오리건) & 뉴저지 배송대행지 어디로 선택할까?

 

오늘은 직배를 해주지 않는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어떤 지역의 배대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시가 오레곤(오리건)과 뉴저지이기 때문에 이 두 곳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오레곤(오리건)

: 이 곳은 거의 모든 상품에 택스가 붙지 않아 저렴하게 미국 직구를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미국 내 배송 기간이 길다는 점과 비행기 출고 시간(배대지에서 한국으로 보내는)이 빨라 물류센터 도착 당일에 출고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2. 뉴저지

: 뉴저지는 옷과 신발 품목에 한해 면세를 해줍니다. 뉴욕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미국 내 배송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비행기 출고 시간도 오레곤에 비해 비교적 늦은 편이라 물류센터 도착 당일에도 출고될 수 있기 때문에 배송이 빠릅니다.

 

미국 내 세일즈 택스와 한국에 통관할 때 부과되는 관부가세는 별개인데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셔서 덧붙이자면 미국은 200$ 이하, 그 외 국가에서는 150$ 이하 구매시 관부가세 부과되지 않습니다. 면세 범위를 초과하는 상품 구매시 네이버 관부가세 계산기로 계산해보시면 됩니다. 

 

 

관부가세 계산기 : 네이버 통합검색

'관부가세 계산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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