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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째 하고 있는 하루 만 보 걷기와 후기

나의일상

by 보헤미안827 2020. 5.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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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 초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루 만 보 이상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에 무리하게 식단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운동을 병행하면서 하긴 했지만 몸에 조금 무리가 가더라고요. 요즘에는 급하게 빼야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건강 관리와 체중 유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적정 체중을 만들어 놓고 나서는 며칠 과하게 먹어도 금방 살이 찌지는 않네요.

 

 

보통 걸음 수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인데 많이 걸을 일이 있거나 특히 여행을 갔을 때는 캐시워크로 항상 걸음 수를 체크하곤 했었어요. 만 보 걸으면 100원 적립 되는거 다들 아시죠^^? 토스 만보기도 역시 리워드를 지급한답니다. 그래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체육관 문도 다 닫아서 하던 운동도 못하고, 움직임이 더욱 더 절실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렇게 나 혼자 5천 보 달성시 10원, 1만 보에는 30원, 친구들과 합산해서 3만 보 채우면 20원, 합산 5만 보 이상이면 40원을 지급해 주네요. 모든 미션 달성하면 100원입니다. 하루 만 보씩 걸으면 캐시워크에서도 100원, 토스에서도 100원이 생기네요^^ 큰 돈은 아니지만 이게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을 추가하면 그날 그날 걸음 수를 공유할 수도 있고 경쟁심도 생겨서 다들 더 많이 걸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혼자 아무 생각 없이 걸었을 때보다 좋아요.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가 생깁니다. 

 

 

오늘 아직까지 걸을 일이 없었는데요, 이렇게 당근 하나의 칼로리를 소모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빨리 퇴근해서 걸음 수를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주말이니까 치맥이라도 하려면 열심히 걸어야겠죠?

 

 

요즘 열심히 걷고있는거 맞습니다. 인증합니다^^ 한 달 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만 보 이상 채웠습니다. 조금 과하게 먹은 다음 날은 1만5천~2만 정도를 걸어주는게 더 좋아요. 만 보로는 크게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물론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먹고싶은 것을 양껏 먹어도 체중을 유지중이니까요.

 

 

짙은 파랑은 만 걸음 이상 채웠다는 뜻,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옅은 파랑은 7천~1만 미만, 회색은 5천~7천 미만 채웠다는 뜻입니다. 이번 달 짙은 파랑으로 가득 차면 인증 한 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관리도 되고 이게 뭐라고 성취감도 있어요^^ 토스 만보기로 벌써 2천 원 넘게 모았네요. 편의점 커피 하나는 사먹을 수 있겠습니다. 다니던 체육관이 있거나 실내 운동 좋아하시는 요즘 많이 답답하실텐데 하루 만 보 목표 세우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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